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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...

통천

땅하늘이 닿아 있음을
비라도 와야
번개에, 천둥이 쳐야만
비로소 끄덕이는 류가 있다
해맑은 날,
빛으로 가득함이
바로 그러한데 말이다
마음을 하늘에 둔
생명은 누구라도 안다
기도하는 류 말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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