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... 선릉에서 諦遊 2015. 10. 7. 14:02 홀로 숲 속에 섰다도시 숲, 섬같은 곳남풍이 들며 소음을 실어온다내 속의 시끄러움에 부딪나서로 씻네 서로 씻기네북으로 바람 나갈때 한결 맑아라소리죽여 울던 새는,숨어, 더 깊은 곳나와 함께야 시름 걷으려나저기 다시 새바람 들이친다손벌려 맞자구나 얘야!이제 내려놓자구나 얘야...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해, 맑은 하늘 '시...'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벚꽃지면 (0) 2015.10.07 선릉 거닐다 (0) 2015.10.07 박노해를 따르며 (0) 2015.10.07 새말의 눈물 (0) 2015.10.07 우중산책 (0) 2015.10.07 '시...' Related Articles 벚꽃지면 선릉 거닐다 박노해를 따르며 새말의 눈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