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... 떼봄 諦遊 2024. 3. 24. 15:27 봄이 와버렸다떼로 덮치는가산허리 생강나무 피니길섶 진달래 번지고양지녁 개나리도 깨는데어마! 누구네 목련까지 펴나네.영랑의 모란이랬던가나의 떼봄이로다.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해, 맑은 하늘 '시...'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았던 (0) 2024.03.30 바람 (0) 2024.03.28 어느 봄꽃은... (0) 2024.03.21 잔생 (0) 2024.03.19 그도... (0) 2024.03.17 '시...' Related Articles 좋았던 바람 어느 봄꽃은... 잔생